본문 바로가기

앱 개발기/[실패] 오늘의 행운퀴즈

(6)
오늘의 행운퀴즈6: 느낀점 과 근황 느낀점 약 3주동안 오늘의 행운퀴즈에 신경을 썼다. 개발할것은 거의 없었지만 리젝을 당하면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의사소통이 너무 느려서 힘들었다. 뭐 결과는 실패이지만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한다. 안드로이드는 바로 올라갔지만 애플에서는 걸러졌다. 역시 애플이 더 꼼꼼하구나...를 몸소 느꼈다 ㅋㅋ 그리고 이 앱을 개발하면서 비슷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개발하고 있다. 아직 개발중이긴 한 앱이고 어느정도 완성되어서 검수요청을 했지만 그것도 리젝을 당하고 있다.. 나중에 그 앱이 앱스토어에 올라가거나 내가 포기를 해서 실패를 하면 블로그에 글을 남겨야 겠다. 오늘의 행운퀴즈 근황 앱스토어에는 못 올렸지만 필요한 주변사람한테는 테스트플라이트 버전으로 주었다. 나 또한 토스 행운퀴즈나 오케이캐시백 퀴즈 답을..
오늘의 행운퀴즈5: 리젝(2) 또 리젝을 당했다.. 아래 내용은 생략되었지만, 퀴즈 정보를 어디서 가져오냐는 질문이 있었고 답을 해서 이의신청을 제출했다. 그리고 3일뒤에 온 답변.. 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내용 같았다... 그리고 답변은 오지 않았고 다시 한번 앱 리뷰 신청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리젝 내용... 처음부터 불안했던 그 내용이 리젝 사유로 왔다.. 구글 번역의 힘을 빌려 번역을 해보자면 나의 앱이 다른 앱들의 마케팅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고, 그것은 불법이다. 라는 내용이었다.... 아니 그럴 거면 처음부터 좀 말해주지 개발하기 전에도 불안해서 할까 말까 했는데 뭔가 희망고문을 당한 기분이다... 여기서 나는 포기를 했다. 맞지... 내 앱에서 다른 앱(토스, 오케이캐시백 등)의 퀴즈의 정답을 주면 ..
오늘의 행운퀴즈 4 : 리젝(1) 리젝을 당했다. 사실 당할줄 알았다. 앱의 기능이 없어도 너무 없었고, 다른 앱의 정보만 있는 앱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다. 리젝 내용은 위와 같았고 Apple Store 심사지침는 위와 같았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음.. 기능이 없는건 나도 인정. 그런데 다른 앱의 정보를 출력하는 것은 리젝 사유가 없네?? 그럼 기능을 추가해서 만들면 앱스토어에 배포할수있겠다!  그래서 퀴즈 데이터를 추가하고, 앱의 컨셉을 변경하기로 결심했다. "행운퀴즈 정답 알리미" 라는 앱 이름은 "오늘의 행운퀴즈" 로 변경되었으며 앱 스토어 설명에도 "하루하루 다른 퀴즈를 만나보세요"로 변경되었다. 퀴즈 데이터는 "OX퀴즈", "수도 퀴즈", "난센스 퀴즈", "상식퀴즈", "역사 퀴즈" 등등을 직접 수집하여 앱을 만들었..
오늘의 행운퀴즈 3 : 앱스토어 검수요청! 자!!! 앱은 다 만들었다. 엄청 간단해서 몇 시간 걸리지 않았다. 이제 앱스토어로 가서 오랜만에 개인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앱을 등록했다. 오랜만에 처음부터 하는 앱등록이라 빼먹은 게 많았다. 아래의 내용들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등록했다. 개인정보 처리방침 URL 지원 URL 저작권 스크린샷 소개 등등... 심사요청을 하였고 테스트는 나와 지인한명이 계속 진행중이였다. 워낙 간단한 앱이여서 크래시는 없었다. 이제 검수요청만 기다리면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많은 리젝을 먹을줄은 몰랐다... 지금 시점의 앱 이름은 "행운퀴즈 정답 알리미" 였다.
오늘의 행운퀴즈 2 : 개발(1) 지인에게 데이터를 받았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똑같이 "행운퀴즈 정답 알리미" 를 만들었다. 디자인 파일도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 이미지를 가져다가 가공하여 사용했다. 앱 자체는 정말 간단했다. 화면구성은 메인 페이지 1개와 알람 설정 페이지 1개 였다 - 데이터를 받는 네트워크 통신은 Alamofire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였다. - 푸시는 FCM을 사용하였다. - 광고는 애드몹을 사용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행운퀴즈 정답 알리미 1.0.0(1) 버전이다. 자... 이제 앱스토어에만 올리면 된다.
오늘의 행운퀴즈 1 : 시작 2019년 11월 8일 지인들과 있는 단톡방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 한명이 자신이 앱을 만들었다고 했다. 앱은 아주 간단했다. 앱 이름은 "행운퀴즈 정답 알리미"라고 했고, 이름에서 알겠지만 행운퀴즈(토스) 정답을 알려주는 앱이였다. 토스, 오케이캐시백 등에서 새로운 퀴즈가 나오면 정답을 푸시알림으로 주는 간단한 서비스였다. 그리고 그중 한명이 "이거 아이폰은 안돼?" 라고 물어봤고 애플 계정이 없어서 안만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만들어도 됨?" 이라고 물어봤고, 지인은 흔쾌히 수락했다. 이것이 "오늘의 행운퀴즈"의 시작이였다. 행운퀴즈 정답 알리미 (AOS)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z3r0ad.luckyqu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