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을 계속 리젝을 당하는 동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앱을 버릴 순 없으니 컨셉을 변경하기로 했다.
앱에서 앱테크를 출력하면 안 되니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게 만들자...
그렇게 만들어진 앱은 아래와 같았다.
데이터베이스도 예전에 있는 내용은 쓸 수가 없어서 변경이 되었다...
달력 탭은 홈 탭이 되었다. 하하...
달력 탭은 다행히(?) 많은 기능이 변경되지 않았다.
플로팅 버튼을 넣어서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화면을 띄우는 정도?
입력하는 화면은 아래와 같이 사용자가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앱테크만 있으면 너무 허전해 보여서 할인받은 내용도 입력을 받았다.
그리고 제일 큰 변화는 앱 이름이 바꿨다.
이제 앱테크 와 할인받은 내용을 입력받는 앱이 되었기 때문에 앱 테크라는 이름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앱테크는 검색하면 안 나올 거 같기도 했다 하하..)
그래서 앱의 이름은 "앱돈" 이다..
정말 꼴 보기도 싫은 앱이 되어버렸다.
내가 만들었지만 이걸 누가 사용할까?라는 의구심이 정말 크게 들었다.
이름을 바꾸면서 버전도 1.1로 올려버렸다. 이건 내가 생각했다 앱테크(1.0) 버전이 아니라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앱돈"의 첫 번째 검수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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