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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기/[1.2] 앱돈 개발기

[10] 1.2.0버전 업데이트 후 9월 한일...?

1.2.0개발이 끝난 후 리팩토링 vs 기능개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리팩토링은 순차적으로 조금씩하고 우선 기능 개발을 하기로 했다.

 

1. 앱돈 1.2.1 개발

1.2.1 버전(게시글 필터, 닉네임 변경, 프로필 이미지 숨기기 등)의 개발이 끝났다.

 

이제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마케팅을 시작하기로 했다.

 

 

2. 마케팅 시작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다른 앱돈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이미 시작한 다른 앱들과 앱돈의 차이점은 내가 생각했을때는 앱돈은 앱테크뿐만 아니라 돈을 절약하거나 돈을 버는 모든것을 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블로그와의  차이점은 앱돈이라는 앱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앱에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쉽게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앱돈의 핵심기능은 무엇일까?

  • 번돈, 아낀돈을 입력하고 캘린더에서 간편하게 보자.
  • 앱테크 정보를 공유하자.
  • 할인 정보를 공유하자.
  • 앱테크 퀴즈를 공유하자.
  • 등등

 

 

현재 앱돈앱에서는 앱테크 정보를 자세하게 작성할 수 없다. (글에 이미지 첨부도 안되고... 에디터 기능도 없다...)

 

그래서 예전에 만들어 놓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든 마케팅은 

 

 

티스토리 블로그 활성화 -> 앱돈 소개 -> 앱돈 사용 

 

앱돈사용 -> 앱테크글 소개(자세한 내용은 티스토리에서~) -> 티스토리 블로그 활성화

 

 

위와 같이 하나가 잘되면 다른 하나도 낙수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순환 형태의 마케팅이다.

 

 

우선 티스토리의 방문자를 늘리기로 마음먹었다.

앱돈은 어차피 듣보앱이라... 티스토리를 먼저하기로 결정했다.

 

3. 티스토리 채우기. 

예전에 썼던 몇 안되는 글들은 싹다 날려버렸다.

 

글들은 새로운 양식에 맞춰 새롭게 채워나가고 있다. 

 

현재 9월 28일 기준 총 288개의 글이 있으며, 앱테크 소개 글과 퀴즈정답 글이 있다.

 

 

2020년 9월 앱돈 블로그 방문자

 

퀴즈가 많을때는 방문자가 많아지지만 아닐때는 여전히 바닥을 친다...ㅠ.ㅠ

 

티스토리는 지금까지와 같이 계속 꾸준히 쓸 계획이다. (물론 내가 직접 쓰는건 아니고 관리를 해줄 사람이 있어서 부탁을 해놓았다.)

 

 

4. SEO 맛보기.

티스토리를 하다보니 나는 너무 후발주자였다. 분명히 다른 블로그와 차이점은 있지만...

 

사람들은 내 티스토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마케팅 방법중 하나인 SEO 검색엔진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네이버 구글 콘솔 등에 등록을 해놓은 상태이며,

 

검색엔진 최적화 관련된 서적도 구입해서 읽고있다.

 

그리고 키워드 분석도 진행했는데... 앱테크 관련된 키워드는 그닥 좋은게 없어보인다.

 

 

5. 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iOS앱만으로는 안된다.

내가 원하는 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이 앱돈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은 적은데 iOS앱만 있는 상황이다.

 

2020년 2월에 나온 기사를 보니 아이폰의 한국 점유율을 보니 28%라고 한다.  

 

결국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 앱이 필요하다!

 

iOS앱 오류와 필요 기능을 업데이트 하고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6. 아이폰 1.2.2 업데이트!

아이폰에서는 현재 푸시알림을 사용하지 않는다. (기능은 구현되어 있는데 써본적이 없다)

 

그래서 알림 세분화 작업과 게시판에 정답필터를 추가해서 개발을 완료했다.

 

9월 27일날 검수요청을 해놓은 상태이고 곧 결과가 나오겠지... (설마 리젝 먹겠어...ㅋㅋㅋ?)

 

 

7. 안드로이드 개발해보자! 

처음 취업을 했을때 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였다. 첫 회사에서 기회가 되어 iOS 개발과 안드로이드 개발을 같이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iOS개발자이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는데 큰 부담은 없다.

 

큰 기능이 없기때문에 플러터와 같은 크로스 플랫폼 개발툴(?)을 찾아볼까 했지만 이미 iOS앱도 있고, 네이티브 개발자라 그런지...

 

네이티브 개발을 더 선호하는 편이 있기때문에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으로 개발하기로 마음먹었다.

 

지인 개발자가 "안드로이드는 레퍼런스들이MVVM를 많이사용한다" 라고 했던 조언을 듣고 아키텍처는 MVVM으로 결정했다.

 

언어는 Swift와 비슷한 Kotlin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간은 9월 28(월), 29(화)를 연차를 썼기 때문에 9. 28 ~ 10. 4일까지 달려볼 생각이다. (코로나때문에... 방콕하기로 결정했다)

 

거의 4년만에 안드로이드 개발을 해서 설레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지만 한번 도전해봐야지!

 

정리하자면 

 

안드로이드 개발

아키텍처 MVVM

언어는 Kotlin 

기간은 9.28 ~ 10..04

 

가즈아!!!!